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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균상·정혜성, SBS 새 월화극 주인공 확정

배우 윤균상·정혜성이 SBS 월화극 남녀주인공으로 나선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SBS 새 월화극 '의문의 일승'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며 "이번주 중으로 전체 대본 리딩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윤균상은 극중 타이틀롤이자 광역수사대 암수전담팀 형사 오일승을 연기한다. 눈치도 머리회전도 몸놀림도 빠르다. 건들건들 하는 행동은 별로지만 말 없고 성깔 있는 상남자로 가진 건 훈훈한 외모와 깡다구. 경찰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외부 기관 파견 근무 갔다가 얼마 전 컴백, 지구대도 안 거치고 광역수사대로 날아온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라 동료들 사이에서도 '외계인'으로 불린다.정혜성은 같은 팀 경위 진진영을 맡는다. 팀워크가 생명인 형사계에서 양보도 타협도 희생은 아예 모른다. 경찰학교 수석 입학에 수석 졸업, 머리 좋고 수사도 잘 하고 싸움도 잘하는 능력자인지라 형사가 된 후로도 실적 하난 빵빵해 한 번도 상위권을 놓친 적이 없는 만능 경위다.'의문의 일승'은 야매(가짜) 형사가 숨어있는 괴물들에게 빅엿을 날리고 자신의 진짜 삶을 되찾는 이야기. '뿌리깊은 나무'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을 연출한 신경수 PD가 메가폰을 들고 '심야병원' '학교 2013' '오만과 편견'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가 대본을 쓴다.현재 방송 중인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11월 말 전파를 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10.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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